지난주 6월 FOMC 이후로 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월 FOMC 전까지의 시장을 살펴보면 FED 인사 의원들이 항상 강조했던 지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공급 병목현상 및 기저효과 그리고 백신으로 인해 경기 정상화가 가능해지니 그로 인해 폭발하는 수요에 의해서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오는 것이고 이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힘들다 라고 계속해서 얘기해왔고 고용지표는 아직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려면 멀었다고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월 FOMC 이후로 FED의 스탠스가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경제활동과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많이 강화되었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테이퍼링을 논의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