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지급준비 금리(IOER)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전 세계가 셧다운을 하고 금융시장이 무너지자 FED는 양적완화를 시행하였고 양적완화를 통해 풀린 유동성은 시중은행으로 향했습니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으로 부터 예금을 받은 시중은행은 돈을 써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은행은 1. 기업이나 민간에게 대출을 해줘서 그 마진을 통해 이익을 번다든지 아니면 2. 국채에 투자를 한다던지 아니면 3. 다시 중앙은행에 돈을 맡긴다든지 이런 방법을 통해 풀린 유동성을 제어하긴 합니다. 기업이나 서민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첫 번째 방법이나 국채에 투자하는 두 번째 방법은 알겠는데 세 번째 방법처럼 중앙은행에게 받은 돈을 다시 중앙은행에 맡긴다고?라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네 가능합니다 이게 바로 중앙은행에 돈을 다시 맡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