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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고용지표가 향후 증시에 끼칠 영향

FED의 통화정책 및 긴축에 영향을 주는 미국 6월 신규 고용지표 비농업 고용지수가 이번 주 8월 6일 금요일 발표됩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에서 발표하는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성장에 대한 Peak-out 우려가 존재하면서 채권금리가 하락하며 채권이 강세를 띄었습니다. 여기에다가 크리스토퍼 월러라는 FED 이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10월부터 테이퍼링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달과 다음 달 고용이 80만 명대로 증가하면 테이퍼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며 9월엔 발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인터뷰를 해석해보면 이번 주 있을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테이퍼링 여부가 다음 달 9월 FOMC에서 결..

6월 FOMC - 테이퍼링 실시 할 것인가?

어제 발표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대비 YoY +5.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며 기존 예상치인 +4.7% 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었고 특히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CPI는 3.8%에 달해 근원 CPI 또한 예상치 3.5%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근원 CPI 모두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미 10년 물 장기국채 금리는 1.439%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통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해 채권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채권을 팔아 채권 금리가 상승하는 게 일반적인데 어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보니 물가의 세부내용에서 "일시적 요인"이 많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의 "일시..

투자에관하여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