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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RG ETF - S&P Kensho가 운영하는 친환경 클린 에너지 ETF

증시와투자 블로그 2021. 5. 13. 00:30

최근 환경문제 관련해서 많은 국가들이 탄소제로를 선언을 하며 계속해서 탄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 간의 무역에 있어 탄소량을 확인하여 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면 그만큼 관세를 더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팔려면 적정치의 탄소배출을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면 탄소배출권을 통해 이익이 더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실적을 보면 탄소배출권을 통한 이익이 상당 부분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존의 인식의 문제가 아닌 경제문제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투자에 변화하는 기업들 (ESG 투자)


이러한 환경문제로 최근 국가와 기업의 ESG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ESG의 뜻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기존의 환경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또한 지배구조에 있어 불평등 문제 그리고 운영하는 데 있어 사회적인 책임이 적어도 살아남았다면 이제는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총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야지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한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ESG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많은 기업들이 RE100(Renewable energy)을 선언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는 이미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TOP5안에 들 수 있게 변화를 꾀차고 있고 또한 수소연료전지에 투자를 함으로써 더욱 ESG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국내 기업인 POSCO는 현대차와 손잡아 수소 동맹을 체결하면서 기존의 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사업에서 기존 재료를 수소로 바꿈으로써 더욱 탄소배출권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SK 계열사에 있는 많은 자회사들이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더욱 친환경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점점 ESG투자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기존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ETF 투자가 아닌 인공지능 AI KenSho가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SPDR S&P Kensho Celan Power ETF인 티커명 CNRG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CNRG ETF


 

-CNRG ETF는 SPDR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통칭 SPDR S%P Kensho Clean Power ETF이며 티커는 CNRG ETF입니다. AUM(운용자산)은 368.51M 달러이고 2018년 10월 22일에 상장하여 상장한 지 대력 2년 반 정도 되는 ETF입니다. CNRG  ETF는 제품과 서비스가 청정 전력의 혁신을 주도하는 미국 상장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본 지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사용되는 기술의 제조를 따르는 두 가지 하위 지수의 조합이고 다른 하나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따릅니다. 지수는 반기마다 재조정되고 대표적인 신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ETF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료:ETF.COM

-CNRG ETF의 TOP10 종목들을 보시면 태양광 기업인 레네솔라와 다초 뉴에너지가 각각 5.74% , 5.68%로 가장 높고 그 뒤로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 종목인 퓨어셀이 4.76% 플러그 파워가 4.04%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OP10 종목들의 전체 ETF 비중은 39.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목들을 보시면 대부분 태양광, 수소, 전기, 풍력 같은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ETF.COM

-CNRG ETF의 산업을 보시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48.74%로 가장 높으며 그 뒤로 전기 유틸리티 18.68% 건설 및 엔지니어링이 12.17%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료:ETF.COM

-CNRG ETF의 국가 비중은 미국이 71.86%로 가장 높으며 그 뒤로 최근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이 15.86% 그 다음 캐나다가 7.7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에 투자하는 ETF인 ICLN은 여러 국가의 투자를 골고루 하여 미국의 비중이 39% 이지만 CNRG ETF는 미국의 비중이 71.86%로 ICLN보다 높은 편이고 이는 친환경 투자에 적극적인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정책에 좀 더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제는 환경문제가 어느 국가나 어느 기업이 누구하나 피할 수 없는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그로 인해 ESG 투자를 통해 많은 국가가 그린 뉴딜을 선포하고 있고 또한 많은 기업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에 적극 투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 이러한 모습을 보여야지만 이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의 산업이 구시대적인 산업(석탄, 정유)이었다면 앞으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산업은 기존의 구시대적인 산업이 아닌 신시대적 산업 즉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우리와 같이 함께 할 것입니다.

 

이러한 범위로 보았을때 앞으로 ESG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더욱 이익을 낼 것이며 더욱 오래 버틸 것입니다. 반면에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더욱 힘들 것이며 살아나기 힘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은 틀을 보았을 때 종목이 아닌 산업에 투자하는 ETF가 더욱 좋아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PDR에서 인공지능 AI인 Kensho가 운영하는 ETF들을 좋아해서 이렇게 CNRG ETF를 소개드렸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AI Kensho가 운영하는 ETF를 많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